[강원일보][강릉]ICT 첨단 시설재배 시스템 베트남 진출(2017.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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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이레아이에스
【강릉】강릉과학산업진흥원 입주기업 (주)이레아이에스(대표:임창목)의 ICT를 활용한 첨단 시설재배 시스템이 베트남 시장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강릉시의 지원을 받아 2010년부터 농업-IT 부문 전문기업으로 성장한 (주)이레아이에스는 23일 응오반머 주한베트남대사관 과학기술사무소장 등 대사관 관계자 4명을 초청, 강릉 시설재배 현장 방문과 기술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이레아이에스가 납품한 KIST 강릉분원의 스마트팜 실증단지, 소금강 시설재배 농장의 시스템을 둘러보고 베트남 현지 적용 가능 여부와 구축 규모 등 세부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창목 대표는 “작물에 투입되는 양분의 양을 최적화해 생장환경과 생육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시스템으로 전국 20개 농장에 150개의 시스템을 납품, 검증받은 상태로 베트남 진출을 토대로 동남아 시장 진출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정익기기자 igjung@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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